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냉면이 갑이죠~ 저녁시간 오랜만에 엄마랑 밖에서 식사를 했어요. 식사메뉴는 더운여름을 날려버릴 냉면~ 냉면 주문하고 에어컨 바람을 맞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엄마랑 뭐 사러 돌아다니는데 정말 땀이 뻘뻘 나서 정말 시원한 집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었는데... 가는길에 엄마가 밥도 하기 싫다면서 냉면이나 먹자고 하시길래 바로 콜~ 엄마랑 저는 찐만두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만두와 냉면 궁합이 좋은편이죠~ 이렇게 오늘 저녁도 한끼를 때웁니다. 그리고 엄마는 계산을 안하고 잘먹었다 하고 나가시네요. ㅜㅜ 담에는 제가 먼저 잘먹었따고 하면서 먼저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