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인연 지나간 인연 오랜만에 만난 당신 반가웠지만 한마디 말도 못하고 보내버렸습니다. 만나리라 기도했던 때는 기쁘고 즐겁기만 했는데 정작 돌아오는 길은 왜 이렇게 텅빈 허전한 마음일까요? 당신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프고 아린걸보면 아직도 어쩔 수 없는 당신 사랑인가봅니다... 돌아가는 길 얼마나 허전했을까요? 내 마음이 당신 맘이란 걸 알고 있기에... 일상이야기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