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간만에 닭고기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최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10. 19:37

 

 

간만에 닭고기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최고

 

이번에 밤공기를 마시며 차로 달려 가족들과 백숙집을 찾았어요.
여기 사장님이 아버지랑 오랫동안 알고 지낸사이라서 저희집의 가장 오래된 단골집이에요.
우선 음식맛은 보증하죠 그리고 친절하셔서 손님들이 바글바글 예약도 못받아요.
하지만 저희는 오래된 아버지랑 막연한 사이셔서 그런지 저 위에 옥상쪽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시뇽 ㅎㅎ

이런걸 vip대우라고 하죠 .

 

 

아버지는 사장님이랑 한잔 하시더구뇽. 엄마 좀 못마땅한 눈치 그래서 제가

엄마도 한잔 따라줬는데 엄마 한 5잔 드시더니 좀 기분이 좋아지시나봐요.
오리고기랑 닭고기 먹으면서 느낀거 오리 국산이라서 정말 맛나고 셀러드소스 기가 막힘
무었보다 메인음식 닭고기 이건 부드럽다 못해 녹네요 녹아 ㅎㅎㅎ
밤 9시쯤 저녁식사를 끝내고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아요.

아 긴장긴장하면서 집에오는데 아빠엄마 다 잡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