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옆집 동생이랑 같이간 육회집 간만이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18. 22:00

 

 

옆집 동생이랑 같이간 육회집 간만이네요.

 

 

 

옆집 동생이 집으로 놀러왔네요.
카톡하다가 제가 집에 휴가 보내고 있다고 하니

 자기도 방학이라면서 집으로 놀러온다고 합니다.
대학교 가더니 많이 성숙해진 옆집 동생 맥주나 한잔하자고 합니다.
날도 덥고 하니 저도 생각이 나서 맥주 한잔 하러 출발~

 


와우 근데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하는건 육회?
육회에 맥주는 궁합이 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생각보다 잘맛네요.
의외에 궁합에 살짝 감탄했습니다.
과 언니들이랑 어쩌다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하네요.
암튼 오랜만에 수다수다 떨면서 즐거운 저녁 보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