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중부내륙고속도로 여행은 즐거워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9. 9. 17:52

 

 

 

 

 

중부내륙고속도로 여행은 즐거워요.

 

 

 

명절때 시어른들께 가뵐수 없어서 미리 남편과

시간을 내서 가기로 했지요.

경북 안동서 전남 여수까지 가기 위해서 몇개의

고속도로를 바꿔 가면서 가야해요.

서안동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대구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예전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남해고속도로를 탑니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광양에서 여수로

국도를 타고가는 시댁여행 이랍니다.

남편 직장이 안동이다 보니까 시댁 가는 길은

늘 여행 다니는 기분이나고나 할까요? ㅋㅋㅋ

 

 

장거리 여행이라서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현풍휴계소를 들렸어요. 이휴계소는 무척

깔끔해서 깜짝 놀랐어요.  특히 화장실요

마치 호텔 화장실 같네요.

전국의 모든 휴계소 화장실들이 현풍휴계소

같았으면 좋겠네요~